상단여백
HOME 헬스 헬스
와이디생명과학, 삼일약품교역㈜ 인수합병으로 체외진단업계 국내 1위
김호정 기자 | 승인2016.09.21 12:27

신약개발 및 진단의학 전문기업 와이디생명과학이 지난 8월 30일 삼일약품교역(주)(대표 최순규)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들 기업의 합병을 통해 와이디생명과학이 시장성과 성장성을 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일약품교역은 서울대학병원, 세브란스 병원, 성심병원 등 전국 주요 대형병원에 진단장비와 시약을 공급하고 있는 체외진단분야 국내 1위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66억원을 기록했다.

와이디생명과학 이진우 대표는 “삼일약품교역을 인수함으로써 분자진단 및 체외진단 유통사업부문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신약개발 R&D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자생적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며 이번 M&A 계약 체결의 구체적인 성과를 언급함과 동시에 “이제 바이오업계도 수익사업을 포함한 사업포트폴리오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갖추어야 할 시기가 되었다” 고 강조했다.

이번 인수합병을 진행한 강성구 사장은 “양 기업 간 해당 업계에서 거래처 중복이 전혀 없고 진단의학분야에서는 크로스 마케팅 등 시너지 창출 효과가 큰 것에 초점을 두었다”는 말로 협상의 화두를 전하며 “양측 모두 승리하는 협상이 아닌 성공하는 인수합병에 무게 중심을 두었다”고 그간의 협상전략을 전했다.

이어 강 사장은 “이번 인수합병 후 크로스 마케팅으로 예상되는 순 매출증가분이 대략 100억원이상이다”고 전망함과 동시에 “향후 와이디생명과학은 신약개발사업은 물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헬스케어 사업분야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M&A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시사했다.

이후 M&A 일정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올 2016년 내에 수익구조 개선 등 인수 후 통합 과정을 마치며 현재 진행 중인 기업공개(IPO)과정도 긍정적으로 마무리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설립 된지 10년이 안된 와이디생명과학이 1967년 창업한 이래 체외진단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장수기업인 삼일약품교역을 인수해 업계에서 큰 화제가 됐다.

와이디생명과학은 2008년 12월에 설립된 바이오기업으로, 주요사업은 Δ신약 연구개발(천연물, 화학합성, 바이오 의약품 등), Δ기능성 건강식품 제조 (스포츠 음료, 헬스케어 제품 등), Δ의료기기 개발사업 (진단의학 분야의 시약, 소모품, 진단기기 등), Δ 헬스케어 산업(우주기술 Spin-off 사업인 근위축 방지 화장품 등)으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동 사업간 시너지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김호정 기자  hoj700@newsmkorea.co.kr
<저작권자 © newsmkore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33길 48, 1009호 (구로동, 대륭포스트타워7차)  |  대표전화 : 1544-0260  |  팩스 : 02-4603-0179
등록번호 : 서울 아 03723  |  발행인·편집인 : 김범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범준
Copyright © 2017 newsmkorea.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