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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와 코칭으로 자기주도학습 이끌어 내다더 솔로몬학원 김연지 원장
최윤정 기자 | 승인2016.09.04 22:03

학원가에서도 교육의 방법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 강의식 교육 개념을 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1:1로 튜터링하는 학습관리형 학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학생마다 교재와 학습방식 달라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재의 실력을 정확하게 알고 눈높이에 맞춰 학습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실력을 파악하지 않은 채로 무작정 강의식 수업을 따라가는 것은 취약부분을 보안하지 못해 실력이 제자리걸음이 될 뿐만 아니라 학생의 학습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 더 솔로몬학원 김연지 원장은 “학생에게 맞는 교재를 적절하게 레벨별・시기별로 기민하게 선택하여 최적화된 학습방법을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고 언급했다.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더 솔로몬학원은 작은 공부방에서 이제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하나의 문화가 될 만큼 성장했다. 매해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정원이 마감된다.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의 수업이 그룹반과 1:1 코칭반으로 나누어져 그룹이 효과적인 학생들은 그룹수업으로 1:1 코칭이 필요한 학생들은 코칭식 수업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신규학생이 들어오면 1:1 코칭반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난 후에 적정한 레벨이 되면 훈련이 필요한 그룹반으로 안내된다. 또한 그룹반에서 진도가 너무 빠르거나 느린 학생들은 다시 코칭반으로 와서 수업을 받게 된다. 
더 솔로몬학원은 수학은 e해법수학 프로그램을, 영어는 비욘드 어드밴스트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문장구조로 문법과 독해를 익히는 신텍스(syntax)를 중심으로 1600번의 반복학습이 가능하도록 영어교재에 녹여낸 비욘드어드벤스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기본 듣기, 말하기, 독해실력을 잡는데 큰 효과를 나타내며 어느 프로그램보다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영수과목 외에 국어, 사회, 과학 교과목은 주석달기와 노트필기법, 실험정리 등 학습방법을 지도하며 자기주도학습을 관리하고 있다.   

큰 그림 보는 학습 길잡이 될 터  
더 솔로몬학원과 5분 거리에 오픈한 2관 비타러닝센터는 단독 건물의 스터디카페 형식의 러닝센터이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코칭존’이라고 불리는 학원 라운지의 독서실형 책상이다. 학생들은 수업 들어가기 전후에 자유롭게 코칭존에서 공부를 하고 수업 시간을 기다릴 수 있다. 또한 컴퓨터와 연결되어있는 프린터기를 통해서 수행평가나 학교 과제를 러닝센터에서 해결할 수도 있다. 

“아이들이 친구와 함께 공부하면 공부가 힘들지 않은가 봐요.” 김 원장은 1:1 튜터링이 가능한 프로그램 외에 오픈된 학습공간에서 함께 공부하는 문화가 재원생들이 학원을 좋아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정서적으로 불안한 친구들에게도 학원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0년 전 과외 시작으로 학생이 점차 늘어나면서 영수 공부방을 거쳐 초등 중등과정 보습학원으로 확장해 온 김연지 원장은 초중고 교육과정 연계를 강조한다. 예비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교까지 끊어지는 커리큘럼이 아닌 학생 개인의 전반적인 학습과 입시, 진로의 큰 그림을 보고 지도하는 김 원장은 학생들에게 가장 가까운 멘토가 되고 있다. 때문에 1관인 더 솔로몬학원의 학생들이 중등과정인 2관 비타러닝센터로 안정적인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비타러닝센터에서는 1:1튜터링과 더불어 학년별로 4개의 레벨반을 두어 각 반에 맞는 차별화된 강의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12일에는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입 로드맵 캠프를 진행했다. 자신에게 맞는 고등학교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큰 이슈인 중3 학생들이 진로적성 검사를 통해 원하는 진로와 방향을 설정을 하고 대학 전공과를 역추적해 일반고 및 특목고 적합도 검사를 실시했다.

분기별로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며 올해 신설한 특목고반과 함께 내년에는 특성화고 입시반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2학기에는 특강으로 고등부 교사가 강의하는 고1 마중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맞춰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 전하며 향후에는 훌륭한 교사가 제2의, 제3의 솔로몬학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는 목표를 전했다.


최윤정 기자  yjdrama2@newsm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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